화물연대 파업 철회 선언에 한 조합원 자해소동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 삼거리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이광재 화물연대 수석부본부장은 "파업투쟁은 오늘로 정리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천모 전 화물연대 조직국장이 방송차량 위에 올라가 흉기로 자신의 목에 상처를 입혔다.
그는 "파업 철회 여부를 묻는 무기명 찬반투표를 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차근호 기자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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