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시민을 위한 「국유재산 공매 투자 아카데미」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공매 투자 아카데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캠코의 국유 일반재산 관리 업무 및 주요 물건 소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우량 종목 소개, 국토교통부의 종전부동산 매각 물건 소개, 온비드 이용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시와 BIFC 입주 금융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BIFC 금융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캠코의 국유 일반재산 관리 업무 및 주요 물건 소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우량 종목 소개 △국토교통부의 종전부동산 매각 물건 소개 △온비드 이용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국유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은 세금을 현금 대신 비상장증권으로 납부한 것으로 정부가 소유하고 캠코가 위탁 관리․매각하는 유가증권이다.종전부동산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소재 청사 등 건축물과 그 부지
를 말하다.
국유 부동산과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및 종전부동산까지 포함해 국유재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물건 정보부터 관리 업무 전반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캠코는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21일까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당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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