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상의 동아리 ‘경제속으로 나르샤’와 김아라양, 부산국제외국어고의 동아리 ‘경제탐험대’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 후원한 ‘2016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에서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경제신문사는 12일 심사위원 회의를 열고 신문 스크랩 부문과 경제신문 만들기 부문에서 각각 ‘경제속으로 나르샤’와 김아라양(공동 수상), ‘경제탐험대’를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80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응모했다. 한진수 심사위원장(경인여대 교수)은 “좋은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신문 스크랩 부문에선 대전 신일여고 동아리 ‘시너지’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경제신문 만들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서울여상 ‘금융정보반’에 돌아갔다.

교사 우수 지도안 부문에선 박인순 강릉 문성고 교사가 대상(상장, 상패, 장학금 50만원)을, 이경민 영남고 교사와 라은선 논산고 교사가 최우수상(각 상장, 상패, 장학금 30만원)을 받는다. 우수상 등 상세한 수상자 명단은 테샛과 생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28일(금)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문의 (02)360-4055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