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 6위
1위는 케냐 소설가 티옹오
래드브록스의 노벨문학상 수상 전망은 최근 크게 요동쳤다. 지난달부터 1위를 차지한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5 대 1)는 2위로 내려가고, 4위로 처져 있던 케냐 출신 소설가 응구기 와 티옹오(4 대 1)가 1위로 뛰어올랐다. 시리아 시인 아도니스(7 대 1)는 3위로, 미국의 대표 작가 필립 로스(12 대 1)는 4위로 한 계단씩 떨어졌다. 래드브록스는 지난해 벨라루스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를 후보 1위로 꼽아 예상이 적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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