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회 로또 당첨번호…한 장소서 두 명 당첨자 배출

제723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 ‘20, 30, 33, 35, 36, 44’의 주인공이 당첨지역 한 장소에서 두 명의 당첨자가 탄생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723회 나눔로또 1등 당첨자 2명이 나왔다. 1등 당첨자 8명 중 2명이 여기서 나온 것이다.

이곳을 비롯해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편의점과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내 로또 판매점, 노원구 상계동, 중랑구 면목동의 복권판매점 등 서울에서 4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나머지 2곳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내 한 마트, 그리고 강원 영월군 영월읍 로또방에서 각각 1등이 배출됐다.

1등 당첨번호는 ‘20, 30, 33, 35, 36, 44’, 2등 보너스번호는 ‘22’다. 로또 723회 1등 당첨자 8명은 21억 1436만5360원씩 받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