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2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채용박람회에는 다음카카오, ㈜한글과컴퓨터, 웹젠, 메디포스트 등 정보기술·생명공학기술·문화콘텐츠기술 기업 55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한다.

취업컨설팅, 인·적성 검사, 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이력서 사진도 촬영해 준다.

1층 세미나관에서는 기업들이 회사를 소개하고 구직자와 소통하는 특별무대도 진행한다.

구인기업 채용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panjob.net)을 이용하면 되고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열린 '판교 입주기업 통합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9곳과 구직자 2천500여명이, 지난 6월에는 구인기업 43곳과 구직자 2천여명이 참가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