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소믈리에 24명 배출
18명은 영동군이 운영하는 와인아카데미 수강생이고, 6명은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새로 일하기센터’에서 와인&푸드마스터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올해 합격률이 90%를 웃돈다”며 “영동와인을 제조하고 홍보할 전문가 그룹이 무더기로 양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군에는 전국 포도밭의 12%에 해당하는 1553㏊의 포도밭이 있다. 군은 2008년 와인아카데미를 개설해 지난해까지 4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과 올해는 와인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믈리에반’을 운영해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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