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손연재, 고려-연세 정기전에서 나란히 '응원'
전인지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세·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주최 고려대) 야구 경기에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두 학교의 야구 경기에서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시구하고 전인지가 시타를 했다.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전인지는 이달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손연재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 학교의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모교 연세대를 응원했다.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4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이다.
두 학교의 정기전 첫날에는 야구에서 고려대가 4-3으로 이겼고, 농구에서는 71-71로 비겼다.
아이스하키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24일에는 럭비와 축구 경기가 이어진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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