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참가 신청 마감이 9월 말로 다가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대학생이 경제신문과 친숙해져 올바른 경제지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교재나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

‘신문 스크랩’ 분야는 전국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형식과 내용엔 제한이 없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3명(팀)에겐 상장 상패 상금(30만원씩)이, 장려상 7명에겐 상장과 상금(20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

‘경제신문 만들기’는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학교 학급에서 만든 신문도 출품 가능하다. 올해 만든 신문 2편 이상을 출품하면 된다.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2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이, 장려상 3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은 초·중등 교사와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며 3~5차시 수업 지도안을 제출하고 학생들과 수업했던 결과물을 예시로 첨부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nie@hankyung.com)로 하면 되며 마감은 9월30일이다. 30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작품이면 된다. 우편이나 메일을 보낼 때 한국경제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공지사항에서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봉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서울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3층 경제교육연구소(우편번호 04505) NIE 경진대회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02)360-4069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