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2.4%↑ (사진=DB)


국제유가 WTI 2.4%↑ 상승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9달러(2.4%) 상승한 배럴당 45.34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90센트(2.0%) 높은 배럴당 46.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유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이었던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이 투자심리를 살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20달러(1.0%) 오른 온스당 1,331.40달러에 마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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