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불구 고리원전 4기 정상 가동…비상단계 B급 그대로 유지
계획 예방정비 중인 고리2호기와 신고리2호기는 가동이 중지된 상태이고, 나머지 4기(고리1·3·4호기, 신고리1호기)는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다.
고리1호기는 규모 5.9(수직), 6.3(수평)에서 자동정지하고, 고리2호기부터는 규모 6.3∼6.8에서 자동으로 정지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재난 비상단계 B급(경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임직원들은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주요 설비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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