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8 지진] 외국 지진 관측기관·언론도 신속히 전달
일본 기상청은 첫 지진을 규모 5.1, 두 번째 지진을 규모 5.7로 추정했다.
두 차례의 지진 모두 진원의 깊이는 약 10㎞라고 전했다.
이 지진으로 한국과 가까운 일본 쓰시마(對馬)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0∼7 범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오후 7시 44분 발생한 지진과 이어 8시 32분 발생한 지진 규모를 각각 4.9, 5.4 로 관측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첫 지진을 규모 4.9, 두 번째 지진 규모를 5.4 로 측정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연합뉴스 등 한국 언론을 인용해 5.1 지진에 이어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속히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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