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다음달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000여명을 초청해 ‘하나되는 대한민국 콘서트’를 연다. 국군의 날(10월1일) 등을 맞아 유공자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KBS 교향악단, 국내외 성악가 등이 참여해 행진곡, 가곡 등을 선보인다.

롯데물산은 또 오는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 현장 근로자와 그 가족 1800여명을 초청해 ‘감사 음악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