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 (사진=DB)


한은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졌다.

9일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9월 금융통화위원를 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현행 1.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무엇보다 급증하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96%가 동결을 전망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