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24일부터 9일간 열리는 서리풀 페스티벌에 푸드트럭을 참여시킨다.

서초구는 7일 푸드트럭을 배치해 건강하고 간편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구는 24일 반포한강시민공원과 10월 2일 반포대로(서울성모병원∼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초강산퍼레이드에 총 20대를 배치한다.

서초구는 메뉴 독창성과 조리 전문성, 위생, 서울시 행사 참여 실적 등을 위주로 푸드트럭 사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구 행사에 적극 참여시켜 취업애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고 시민들에게도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