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14일 오전, 귀경 15일 오후 '교통 최악'
국토교통부는 13~18일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예상 이동 인원은 3752만명이다. 15일에는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교통수단은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이라는 응답이 83.6%로 가장 많았다.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은 16~17일 이틀간 다음날 오전 2시(도착지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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