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한국환경공단 제공
미세먼지 농도. 한국환경공단 제공
미세먼지

자취를 감췄던 미세먼지가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6일 전국 미세먼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전북은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충청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란 예보다.

서울지역의 오존 예보등급 역시 '나쁨'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아 약간 덥겠고, 일교차도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