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사령부 (사진=DB)


미 전략사령부가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언급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전략사령부 북한이 동해 상으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미 전략사령부는 “3발 중 2발은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발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미사일이 북미지역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전략사령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북부사령부, 태평양사령부는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역내 안보유지를 위해 동맹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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