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사진=방송캡처)


윤창중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윤창중 전 대변인은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자전적 에세이 ‘윤창중의 고백-피정’의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윤 전 대변인은 “3년 4개월 전 윤창중보다 더 가열차고 강인한 윤창중으로 다시 태어나 싸워나갈 것임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언론이 저를 완전히 성추행범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성폭행 강간범으로 몰아갔다”고 당시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던 언론들을 맹비난하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저를 악랄하게 쓴 신문이 OO일보와 OO일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대한민국 모든 언론의 혁파를 위해 제2의 인생을 다 걸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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