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30억원을 투입해 서울 오류동에 서울충남학사를 2018년 완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충남학사는 지하 1층~지상 10층, 152실 규모로 남녀 대학생 3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도민 자녀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를 제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