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사진=방송캡처)


고속도로 정체가 언제 풀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죽암휴게소에서 청주나들목, 천안분기점에서 안성나들목, 수원신갈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까지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막히는 구간이 많다.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을 거쳐 행담도휴게소와 서평택나들목, 발안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 구간 등 25km 넘게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까지 30km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는 설악나들목에서 서종나들목을 거쳐 화도나들목 등 20km에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고속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9시에서 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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