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남테운 북상에 제주도 간접영향권 “태풍이 만들어낸 비구름으로..”
태풍 남테운 북상에 제주도가 간접영향권에 든다.
2일 제주기상청은 “3일까지 태풍 남테운이 만들어낸 비구름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 하루의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과 남테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태풍 남테운은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2㎞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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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남녀 4명 사망, 금품 목적?…포렌식 '백초크' 등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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