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접 영향에 (사진=DB)


태풍 간접 영향에 대구-경북지역이 비가 내린다.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본 오키나와로 북상하고 있는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권에 들어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또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한편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 구미 24도, 안동 23도, 상주 23도, 울진 23도, 포항 26도, 울릉도 24도로 전날보다 5~6도 가량 낮겠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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