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한국사 필수 영어 절대평가 (사진=DB)


2019 수능 한국사 필수 영어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30일 교육부는 2019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시험체제가 2018학년도 수능과 변화 없이 동일하게 치뤄진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발표된 2018학년도 수능안처럼 영어 절대평가와 한국사 필수가 유지되는 것으로 시험영역은 국어(80분·45문항)·수학(100분·30문항)·영어(70분·45문항)·한국사(30분·20문항)·탐구(과목당 30분·과목당 20문항), 제2외국어·한문(과목당 40분·과목당 30문항)이다.

성적통지시 절대평가로 이뤄지는 한국사와 영어는 등급만 기재되고 해당 등급은 원점수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 표기되며 이외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고 해당 등급은 백분위 기준으로 9등급으로 표기된다.

한편 2019년도 수능일은 2018년11월15일이고, 성적은 2018년12월5일 통보된다. 세부계획은 2018년 3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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