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도 통신료처럼 (사진=방송캡처)


전기료도 통신료처럼 요금체계를 마련하는 가운데 TF 공동위원장 발언이 화제다.

26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TF’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이런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요금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F는 해외 사례를 검토해 현재 단일 방식의 누진제인 요금체계를 계절별 또는 시간대별로 다양화해 소비자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검토할 계획이다.

TF 공동위원장인 손양훈 인천대학교 교수도 “삶의 형태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 전기 사용법도 가구별로 다르다”며 “요금체계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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