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대책 (사진=DB)


증권가의 가계부채 대책 평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정부의 8ㆍ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지방 중소형 건설사에 불리하고 일부 대형 건설사에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대산업은 정부 대책이 발표된 전일 주가가 4.63% 상승했다. 이날도 오전 10시48분에 현재 1.73% 오른 채 거래 중이다.

한편 이번 대책에 따른 공급물량 감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존 주택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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