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2%↑ 전일보다 56센트 오른 채 마감..상승 요인은?
국제유가 WTI 1.2%↑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56센트(1.2%) 오른 배럴당 47.33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60센트(1.22%) 오른 배럴당 49.65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화 약세에 전일 3%에 가까운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유가가 유지됐다.
내달 26∼28일 국제에너지포럼과 병행해 열리는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생산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는 것도 유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한편 금값은 하락하며 4주 만에 최저치가 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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