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업체인 예스스터디 주최로 ‘제14회 예스셈 올림피아드’가 다음달 10일 열린다.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은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치르고, 그 외 지역은 전국 각 지역 9곳으로 나눠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 700여명, 초등학생 4300여명 등 모두 약 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준에 따라 종합부문과 주산암산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예스셈은 주산식 암산학습을 활용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통해 수리 능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전반적인 수학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