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국가·지방공단 1150개사 최고경영진에게 종합 안전관리대책 시행을 촉구하는 협조공문을 보냈다. 시는 안전분야 선제적 투자 확대와 안전총괄 부서 지정 운영, 안전 전문가 육성, 보수기한 도래 시설물의 적기 교체 등을 요청했다. 심민령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폭발이나 화학물질 누출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며 “기업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