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고려제강은 23일 고려제강 옛 수영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 ‘F 1963’ 조성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는다. F 1963은 폐 산업시설인 고려제강 옛 수영공장을 민관이 함께 사회문화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시, 공연, 휴식 기능이 합쳐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