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옥시덴탈 주의 맘부칼 리조트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 김모(64) 씨가 계곡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19일 밝혔다.

김 씨는 다른 관광객 2명, 가이드와 함께 폭포 쪽으로 올라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현지 경찰은 김 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