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삼성SDI 인근 22만8000㎡ 부지에 전기·전자, 금속가공 제조업 중심의 첨단 하이테크밸리를 조성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토지보상 등 총 5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연말부터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하이테크밸리 인근에는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