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해야 하나…한경닷컴 조사중
전력 소비패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필요하지만, 누진제의 가격 격차가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인 한경닷컴은 라이브폴(☞투표 바로가기)을 통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9일 오후 2시40분 현재 참여자 79명 중 67명(84.8%)이 '당장 개편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개편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한 네티즌은 7명(8.9%)이다. '중장기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4명(5.1%),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1명(1.3%) 순이다.

설문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