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사장이 자신감을 보였다.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이날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전자는 대화면과 S펜을 채용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패블릿 카테고리를 선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은 패블릿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재확인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 사장은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서비스 등 에코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

한편 갤럭시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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