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트럼프 (사진=방송캡처)


힐러리가 트럼프를 대선 100일 앞두고 앞섰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를 100일 정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보다 6%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입소스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클린턴은 41%의 지지를 얻어 35%를 기록한 트럼프를 6%포인트 차로 앞섰다.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발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는 43% 지지율로, 트럼프의 42%에 비해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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