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사진=DB)

중국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며 상하이종합지수의 3000선이 무너졌다.

27일 오후 1시57분(현지시각)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71% 내린 2967.62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2939.2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이 장중 무너진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번 중국증시의 급락은 금융 당국이 자격미달 은행에 대해 자산관리 상품(WMP) 취급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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