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특위, 옥시·SK케미칼 등 기업 현장조사
특위는 이날 주요 가해기업으로 지목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와 SK 케미칼, 애경, 이마트를 각각 방문해 가습기 살균제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의 과실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3일간 현장조사를 마무리하는 특위는 다음 달 16∼18일 국무조정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들과 기관 보고 회의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전날 조사대상에 새로 포함된 '헨켈홈케어코리아'에 대한 조사 일정도 추가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hrseo@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