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군포시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센터에 마련한 ‘경기 1호 공공물류유통센터’를 26일 연다.

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 회원 55개사를 포함해 총 57개사가 전체 물류센터 1만4910㎡ 중 1983㎡를 사용한다. 월 임대료는 3.3㎡당 1만5000~2만원으로 다른 물류센터에 비해 30%가량 저렴하다. 박근태 경기도 경제분석팀장은 “오는 9월과 내년 2월 입주업체를 추가 모집해 2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25일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