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타워 (사진=방송캡처)


종로타워에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50분께 지상 33층, 133m 높이의 종로타워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6층에서 연막소독을 하다가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소방차 등 30여대가 출동했지만 불은 내부에서 자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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