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사진=DB)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드 미슐렝’의 별에 대한 설명을 보면, 별 하나를 얻은 레스토랑은 그 식당이 속한 카테고리에서 매우 좋다는 뜻이고, 별 두 개를 얻은 레스토랑은 가던 길을 돌아갈 정도로 매우 훌륭하다는 뜻이며, 별 세 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그 곳까지 일부러 여행을 할 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보여준다는 뜻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사실 별은 그 레스토랑 자체에 주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셰프에게 주는 것이므로 그 셰프가 자리를 이동하면 별도 함께 그 레스토랑에서 사라진다.

프랑스 각 지방에는 그 지방의 전통 요리와 현대적 감각의 요리가 한데 어우러진 프랑스 가스트로노미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소위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한정되어 있다.

프랑스의 유명 레스토랑에는 파리의 삐에르 가네흐(Pierre Gagnaire), 부르고뉴 지방에 자리잡은 라 꼬뜨 도르(La Cote d'Or), 리옹 근처의 뽈 보뀌즈(Paul Bocuse)와 라 메종 트루아그로(la maison Troigros), 피레네 근처에 위치한 미쉘 브라(Michel Bras), 그리고 향수(香水) 생산지로 유명한 그라스(Grasse)의 바스티드 셍 탕뚜안느(Bastide St-Antoine) 등이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처음 들어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신기하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가고 싶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맛있겠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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