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은 조선업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현대중공업 1차 협력업체와 동구·남구·울주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협력업체는 최고 2억원, 소기업·소상공인은 최고 5000만원을 최장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는 거치 기간과 상환 방식에 따라 연 2.7~2.9%, 보증비율은 100%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