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침마당 하차 (사진=노희찬 원내대표 트위터)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를 언급했다.

30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이금희 아나운서의 KBS 1TV '아침마당' 하차 소식을 접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떠나는군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날 노회찬 대표는 "그는 지난 18년간 아침TV의 대통령이었다"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민 모두가 고마워할 것입니다.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큰 박수 보냅니다^^"라며 하차를 아쉬워했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아침마당' 방송을 통해 "18년 하고도 보름 동안 서왔던 이 자리를 내가 오늘 떠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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