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사고 여파' 서울시 3급 이상 인사 폭 최소화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업무 연속성을 유지해 역점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하며 빈 자리를 채우고 자리를 바꾸는 수준이다.
구의역 사고 후 물러난 신용목 도시교통본부장은 은평구 부구청장으로 전출됐다.
윤준병 현 도시교통본부장과 자리를 맞바꾼 셈이다.
다음은 서울시 3급 이상 인사.
▲ 김용복 평생교육정책관 ▲ 장경환 복지본부장 직무대리 ▲ 김선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 천석현 지역발전본부장 ▲ 김경호 시의회 사무처장 ▲ 양인승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 김용남 민생사법경찰단장 ▲ 성은희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직무대리 ▲ 한영희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 엄의식 복지본부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 강석원 국회사무처 파견근무 ▲ 신용목 은평구 부구청장 ▲ 백호 광진구 부구청장 (이상 7월1일자)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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