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경 광고·홍보 잡콘서트’가 열린다. 숙명여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광고·홍보대행사 종사자와 인사담당자들이 나와 구직자를 위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회사업무, 문화, 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참여기업은 제일기획, HS애드, 프레인, KPR, 소셜엠씨 등 다섯 곳이다.

1부에선 각 사 인사팀장이 나와 회사의 채용 정보를 알려준다. 2부는 대학생 광고·홍보동아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밝히는 ‘3분 자기PR’로 꾸며진다. 3부엔 현직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신세계 ‘쓱닷컴’ 광고를 총괄지휘한 황보현 HS애드 상무와 제일기획의 7년차 카피라이터, 프레인과 KPR의 홍보기획자(AE)들이 나와 ‘광고·홍보인의 민낯’을 보여준다. 또 모바일 광고사 소셜엠씨 창업자인 김태용 대표가 나와 최신 모바일 광고 동향을 들려준다.

한국경제신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학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질문도 받는다. 잡콘서트 강연자들을 미리 만나 현장에서 해줄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28일 숙대서 광고·홍보 잡콘서트…한경 페북 생중계
공태윤 기자/강예영(연세대4)·박정윤(서울시립대4) 인턴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