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야외수영장이 오는 24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24일부터 8월22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새롭게 정비됐다. 뚝섬·여의도·잠실·망원수영장의 수조 바닥은 기존 페이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바뀌었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