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 체계의 중심이 된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안에 설치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달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준금리는 콜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를 변동시켜 궁극적으로는 물가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