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 강연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사진)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KITA)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는 2012년 3월 인천 송도에 설립된 뉴욕주립대의 글로벌 캠퍼스다.
최 원장은 “미래사회의 위기와 기회요소를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한국은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고 10~15년 이내에 30대 그룹 중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2016~2025년에는 한국 일본 중국이 세계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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