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비롯해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서원과 종택이 곳곳에 있다. 비(非)지정 문화재까지 포함하면 500점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명문 종갓집 등 민속 문화재도 많다.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은 안동은 ‘물의 도시’로도 불린다. 안동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가량 걸리는 안동댐과 임하댐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서울에서 안동까지는 자동차로 세 시간가량 걸린다.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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