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에 검찰 출신인 임윤수(47)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10일 임명됐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임 비서관(사법연수원 27기)은 2009년까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지난해 율촌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