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운호 게이트'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신영자씨 압수수색
검찰은 이들 장소에 수사관 10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협력사 입점 리스트,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미 구속기소된 브로커 한 모 씨에게 "롯데 면세점에 좋은 자리에 입점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수료 명목으로 매달 매출의 3~5%씩, 총 20억여 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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